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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터
[ シッター ]
Male
44세
181cm
64kg
RH+O
7월 17일
일본
1
3
5
5
3
-
체력
-
힘
-
지능
-
관찰력
-
행운
-
성별
-
나이
-
키
-
몸무게
-
혈액형
-
생일
-
국적
-
적응력
-
정신력
3
2
★외관
이리저리 뻗친 결 나쁜 머리카락은 뿌리 염색을 하지 않아 흰색과 분홍색이 뒤섞여 얼룩덜룩 너저분해보였다.
훤칠하게 큰 키에 비해 볼품없이 마른 몸집과 품이 크고 정돈되지 않은 옷차림. 세상 만사에 무심한 표정 등,
어딜 봐도 보편적으로 첫눈에 호감을 줄만한 인상과는 거리가 멀었다. 유일하게 친근함을 느낄 수 있을만한 거라곤 그가 품에 안고 있는 곰돌이 인형.
제법 오래 사람의 손을 탔는지 이리저리 낡고 헤졌으나 터진 부분 하나 없이 세심하게 관리가 되어 있었다.
★재능 원죄의 베이비시터
[육아 도우미. 부모가 원하는 조건에 맞추어 집 또는 외부에서 아이를 돌본다.
맡겨진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식사, 놀이, 수면, 배변 등 아이의 일상적인 활동을 돕는다. 부모에게 아이를 인도하면 업무가 종료된다.]
본격적인 일을 시작한 건 15살 때부터. 절대 본명이나 필요 이상의 신상정보를 알려주지 않고 '시터' 라는 예명을 써서
그를 처음 접한 사람들은 ' 저렇게 수상한 사람에게 아이를 맡긴다고? ' 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반듯한 인상과 예의바른 말투. 특유의 책임감 등등.
단 한 번도 사고가 난 적 없는 완벽한 일처리에 맡기는 값도 저렴하자 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유명해지는 건 순식간이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이상하리만치 아이들이 잘 따른다는 것. 정작 본인은 아이들에게 큰 애정을 붓지 않는듯 하지만.
' 피리부는 사나이 ' 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아이들이 그를 좋아한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한 때 일본의 젊은 부모들에게 ' 아이를 누구에게 맡기고 싶으세요? ' 라고 물었을 때,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모두가 입을 모아 ' 시터 ' 라고 말할 정도로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어느순간을 기점으로 활동이 뜸해졌고, 현재까지 눈에 띄는 활동은 보이지 않고 있다.
★성격
[Keyword: 무기력 / 완벽주의 / 무심하고 게으른]
무기력:
열성적인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평소 무엇을 하든 축 처져서 느릿느릿 하는듯 보이지만, 의외로 처음 하려던 일은 완벽히 해낸다. 이는 타고난 머리가 뒷받침 해주는 덕분.
빠른 계산과 판단력으로 웬만한 일의 결과는 미리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지루함도 쉽게 느끼고 일에 의욕을 가지기 쉽지 않은듯.
완벽주의:
한 번 시작한 일에 한해서 완벽주의. 스스로 계획을 완벽히 세워놓고 그 계획에 맞춰 진행하는 것을 좋아한다.
혹여나 변수가 생기더라도 자신이 제어할 수 있는 내에서 생기도록 유도한다. ' 확실한 안전성 ' 을 가장 중요시 하며, 계산 밖의 상황을 싫어한다.
그래서 실패할 일이라 판단 되면 시작도 전에 미리 손을 놔버린다. 쉽게 말해, 계산이 빠른만큼 포기도 빠르다.
무심하고 게으른:
남에게 세세한 관심을 기울여야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평소엔 별다른 이유가 없으면 주변 상황에 무심하다.
지나가다가 모르는 아이가 넘어져 울고있는 모습을 봐도 신경쓰지 않고 지나칠 정도. 도와달라 직접적으로 요청해오면 어쩔 수 없이
듣는 척이라도 하지만,
그 외의 경우 먼저 손을 내밀거나 나서는 경우는 없다.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는 경우도 드물어, 수동적이고 남이 의견을 내면 그게 뭐든 순순히 수긍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특이사항
-이름
남의 이름을 부르는 법이 없다. 저기요, 그쪽, 당신, 혹은 특징에 맞춰 그때그때 별명을 지어 부른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본명도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상 알려주지 않는다. 현재 쓰고있는 가명인 시터는 베이비시터에서 대충
따온 것.
-곰인형
항상 커다란 곰인형을 안고 다닌다. 무슨 이유에선지 몸에서 떨어트리지 않는다.
낡았지만 깨끗하게 관리되어 보송보송하고 좋은 향기가 난다. 튿어지거나 망가진 곳의 수선은 직접 하는듯.
오래됐음에도 뛰어난 손재주로 깔끔하게 수선하는 덕에 말끔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술
술병을 품에 끼고 산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입에 대지 않았으나, 지금은 내로라하는 주당이다.
왁자지껄한 와중에도 혼자 조용한 곳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떠돌이
초대장을 받기 전까지 집 없이 떠돌아다녔다. 이런 생활을 꽤나 오래 지속한듯 낯선 환경에도 쉽게 적응하고 머리만 닿으면
어디서든 빨리 잠든다.
★소지품
곰돌이 인형, 술 네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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