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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아 베세트

[ Andrew Bessette ]

Male

36세

190cm

87kg

RH+A

5월 21일

이탈리아

3

5

4

5

1

  • 체력

  • 지능

  • 관찰력

  • 행운

  • 성별

  • 나이 

  • 몸무게

  • 혈액형

  • 생일

  • 국적

  • 적응력

  • ​정신력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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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짙은 흑색 머리카락이 유려한 곡선을 그리며 단정히 내려와 이마, 푸른 눈을 덮고 있는 모습은 어딘지 모를 기품마저 넘치게 만든다.

잘 다듬어진 검은색의 수단에 특이하게도 검은색이 아닌 붉은 파시아를 두르고 있어 그의 수려한 외모가 몸짓, 행동 하나하나에 너풀

거리는 겉옷과 같이 신비감을 자아내기도 한다. 어두운 피부톤임에도 핏기가 보이지 않아 다소 창백하다고 느껴질 정도이나 늘상

올라가 있는 입꼬리와 눈매로 인해 도리어 가볍고 포근한 인상을 주고 있다.

★재능 원죄의 신부

 

[신부는 신의 뜻을 전하거나 신의 이름으로 물건이나 사람을 축복하고 종교의 교리가 포함된 성전을 읽고 해석하며 가르친다.

또한, 인간을 대표해서 신에게 찬미와 감사, 청원과 속죄의 기도를 바치기도 한다.]

  

모두가 말하는 그 신부는 성품이 자애롭고 인자하여, 낮고 중후한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미사당을 채우는 것을 듣고 있노라면,

그 목소리를 듣는 신도들은 하나 같이 입을 모아 신에게 기도하며, 찬미하게 된다고 말한다. 밤낮 가리지 않고 죄를 지은 사람의

고해성사를 도맡았고, 삶에 지쳐 자신을 찾아오는 자들에게 뼈와 살을 덧붙인 말들로 위로 해주기를, 남다른 이해력과 공감력을 가진

안드레아의 말에 사람들은 마음이 크게 동하기도 했다.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아 귀찮은 일을 떠맡을 때도 있어 인상을 쓸 법도 한데 그는 전혀 그런 내색 없이 소문대로, 항상 웃는 낯으로 사람들을 대하고는 했다. 또한 타인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마냥 여기고, 세례를 받지 못하는 자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면서도 성당 내부의 일 뿐만 아니라 외적인 선교 활동에도 많은 힘을 쏟았다.

안드레아는 특히 '얼굴 없는 천사'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으로도 유명했다. 꽤 오래 전부터 모습을 드러내는 일 없이 자주적으로 선교활동을 나갈때면 자금이 부족해 운영이 어려운 보육원이나 사회복지시설에 여러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으며 그런 안드레아를 사람들은 성인 다음가는 '현인' 이라 부르기도 했다. 비교적 최근에 들어서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항상 얼굴을 가리고 다니던 검은 천을

걷어내고 맨 얼굴을 드러냈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안드레아 베세트'라는 이름이 알려지고, '원죄'의 칭호를 얻게 된 것은 그가 자체적으로 해석하여 써낸 '성전'들 때문이기도

한데, 그 중에서도 카톨릭의 암흑기와 진정한 믿음이란 무엇인가, 의 내용을 담아낸 성전 '살라티오(salvātiō)'는 안드레아가 내보인

성전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또한 옛 성전들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데에도 남다른 재주가 있어 교단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

★성격

[Keyword: 사교적 / 온화함 / 덤벙거림]

  

사교적

그는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다. 사람과 사람의 이어지는 대화가 지속되는 것을 즐거워했고, 말에 묻어나는 목소리를 듣는 것이

자신의 큰 기쁨이라 여겼다. 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서로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던 덕인지, 안드레아의 주변에는 항상 사람이 넘쳐났다. 하는 말에 있어서 군더더기가 없고 대화의 끝맺음이 깔끔했기 때문일 수도 있고, 항상 웃는 낯과 조심스런

행동들로 인해 그에게 다가가는 입장에서의 사람들은 부담이 덜 했을 거라는 이유도 있었을 것이다.

  

온화함

안드레아와 함께 지내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한번도 인상을 써본 적이 없고, 결코 화를 내지도 않았으며 충동적으로 행동하지도 않았다. 날 때부터 웃는 것이 천성인가 생각 될 정도로 그의 얼굴에서는 근심과 화, 혹은 슬픔을 좀 처럼 볼 수가 없었다. 한번은 술 취한

취객이 성당을 찾아와 미사당을 엉망으로 만들고 화단의 꽃들을 꺾어 버리는 등 심한 난동을 부리던 일이 있었는데 안드레아는 표정하나 변하지 않은 채로 취객에게 어르고 달래어 성당에서 재워주기까지 했다고. 훗날 성당의 다른 관계자에게 듣기를, 그날 취객에게 얼굴을 심하게 얻어 맞았었는데 그럼에도 표정은 웃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나오기도 했다.

  

덤벙거림

안드레아의 유일한 단점, 그것은 가끔 그가 덤벙거린다는 것이다. 미사를 볼 때나, 외적 활동을 할 때에는 좀 처럼 볼 수 없는 모습이기도

했다. 잘 걷다가도 딴 생각에 제 발에 걸려 넘어지기도 하고, 성당 내부에 있는 촛대에 불을 붙이러 다니다가 머리카락을 태워먹기

일쑤였다. 그 외에도잘 자라고 있는 꽃에 영양제와 헷갈려서 제초제를 뿌린다던지, 멀쩡한 수단을 찢어먹는다던지 등등 자잘한 사건

사고에 잘 엮이기도 했다. 덕분에 성당 내 관계자들은 어쩐지 허름하고 너덜너덜한 안드레아를 볼 때마다 '신부님, 또 사고치셨어요?'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 정도였다.

★특이사항

성전 '살라티오(salvātiō)'

성전 살라티오, '구원'이라는 뜻의 이름으로 카톨릭의 암흑기에 대해 담아내었으며 근거 없는 믿음으로 죄 없는 자들을 이단이라 칭했던

과거, 카톨릭의 잘못을 비판함과 동시에 그 암흑기 속에서도 진정한 믿음을 이어가던 어느 신도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안드레아가 처음으로 출간한 성전이기도 했으며 처음 초판이 나왔을 무렵에는 가톨릭계 교단 사람들이 몇차례 찾아와 성전에 대해 물을 정도로 고지식한 교단 사람들에게 꽤나 큰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비밀?

하루 일과를 마친 그는 성전을 마저 집필 해보겠다며 시시때때로 모습을 감추고는 했다. 정말 글을 쓰러 방에 콕 박혀있거나,

그것이 아니라면 성당 밖으로 외출을 나가거나. 입버릇 처럼 생각하는 범위를, 혹은 자신의 견해를 넓히기 위해 외출 좀 하겠다며 말하는

그를 성당 관계자들은 항상 심성고운 신부 안드레아가 어디가서 다쳐오진 않을까, 혹은 사기(!)라도 당하지 않을까 항상 조마조마하는 것 같지만, 이를 안드레아가 알 턱이 없다는 것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는 큰 병을 앓고 있었다. 거동이 불편해 걷지 못할 정도로 심각하게 악화 되었던 병이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차츰

나아지더니 이제는 혼자 외출을 할 만큼 건강해졌다는 것. 자신의 야위고 흉하게 마른 얼굴을 내보이기 싫다며 항상 얼굴을 검은 천으로

가리고 다녔기에 성당 관계자들도 그의 얼굴을 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병세가 차츰 나아지면서 스스로 검은 천을 걷어내고 맨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은 그가 성전 '살라티오'를 출판하고, 세계에 인정 받아 '원죄'의 칭호를 받기 불과 얼마 전이었다고 한다.

  

애주가

신부가 무슨 음주냐고 말한다면 안드레아는 당당하게 '신부도 사람입니다!' 라는 말을 하고는 했다. 신을 모시는데 이정도 취미야

가볍지 않냐며 제 방에 고이 모셔진(!) 고급 술병들을 바라보고는 애틋한 표정을 지어내기도 했다. 자신의 주량을 생각하며 잘

조절해 마시는편이기는 하나 그 횟수가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성당 관계자들은 혀를 내두르기도 한다고.... 

 

 

 

★소지품

성서(교리서), 묵주, 묵주반지(2개), 검은 천, 검은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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