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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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발에 금안. 날카로워 보이지만 표정변화는 꽤 다양한 편이라 티는 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말랐지만 꽤 균형잡힌 몸을 유지중이다. 옷은 고가로 입고 다니는 편으로 대체로 주름하나 없이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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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원죄의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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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셜록 홈즈 다음으로 유명한 탐정.’ 하면 단박에 그를 떠올릴 수 있다. 그가 처음으로 사무소를 차릴 때만 해도 변두리의 작은

곳에서 아는 사람만 찾아서 가는 곳이었다면 지금은 런던의 중심에 그의 사무소가 자리 잡고 있다. 그가 해결한 여러 미해결 사건과

자문, 인터뷰, 패널 출현 등의 다양한 매스컴 행보를 보면 자연스레 그가 얼마나 능력있는 탐정인지 알게 해준다. 유명해지기 전에도

알음알음 크고작은 사건을 의뢰받아 해결해냈지만 런던의 여러 랜드마크에 방화시도를 하여 떠들썩하게 했던 연쇄방화범의 행보를

추측하여 잡아낸 건이 매스컴을 타 크게 유명해졌다. 직후 원죄의 탐정으로서의 호칭을 얻어 입지를 굳히기도 했다. 유명세를 탄 후에도 여러 연쇄살인마나 실종사건 등을 여러 매체와 공개적으로 수사해 해결한 경우가 종종 있다. 유명 셀럽이나 정치인 심지어 왕족까지

그에게 가서 비밀리에 사건을 의뢰하고 자문을 구한다는 소문이 있으나 자세한 것은 알려진 바가 없다. 소문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런던의 마당발이라 불리기도 하며, 두 다리 건너면 모두 그를 알고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의 인맥은 무척 넓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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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Keyword: 가벼운 / 사교적인 / 빈틈없는 / 신중한]

  

[가벼운] - 전체적으로 가볍고 느긋하다는 인상이다. 농담 섞인 가벼운 말투를 구사하기도 하고 어디하나 빠져서 실없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어지간하면 말로는 안 지는 궤변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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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교적인] - 퍽 사교적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남들과의 교류를 즐기는 편. 어디까지나 남을 편하게 해주려고 배려해주고 있다는

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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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틈없는] - 하지만 조금만 파고 들면 꽤나 빈틈이 없다. 완고한 본인만의 사상이 꽤나 묵직하게 자리잡고 있다는 느낌이다. 

여차하면 강압적이며 직선적이라 느낄 정도로 본인만의 줏대가 강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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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중한] - 본인도 본인의 완고한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먼저 유연하게 남을 이해하고 타협하려 드는 꽤나 신중한 성격도 가지고

있다. 최대한 깊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어디까지나 유도리 있게를 추구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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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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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경찰출신. 그가 에든버러의 경찰로 있을 당시 최연소로 경감의 자리에 오를 거라고 모두가 주시하고 있던 능력있는 경찰이었지만 돌연 사퇴하고 행적을 감추었다가 런던에 사무소를 차렸다. 현재 런던 중심부 거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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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와 같은 이유로 사회적 질서를 어지럽히는 인간은 싫어하는 편. 나름 회유하고 갱생시키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자꾸 눈 밖에

나면 짤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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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투는 어른에겐 공손하지만 자기보다 젊은 사람에게는 꽤 편하게 대하는 편이다. 보통 자네나 상대가 원한다면 원하는 호칭으로

불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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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깔끔함을 추구하는 완벽 주의자, 때문에 자기 물건에 손을 대거나 망가트리는 일을 굉장히 싫어한다.

- 결혼경력이 있지만 이혼했다. 전 부인은 변호사 출신이며 따로 살지만 이미 성인이 된 아들도 한명 있는 듯 하다. 가족얘기는

어지간하면 잘 안 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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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따뜻한 드립커피에 신문을 읽는 것이 취미. 차 종류도 굉장히 좋아하는 편. 머리를 굴리며 사건을 추리할 때는 특히 더

마실 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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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주가에 애연가. 사건을 의뢰하러 올 때 값비싼 시거라도 가져다주면 매우 친절하게 잘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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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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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담배 한 갑, 지포 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