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

-손과 다리에 상처가 많다. 손바닥에는 짙은 화상이 있으며, 손가락 끝부터 팔목 부분까지 자잘한 상처들이 이어지는 편이다.

 

-본래의 머리색은 보라빛과 핑크색이 감도는 머리지만 현재에는 분홍색으로 꾸준히 염색중이다. 눈색은 노란색으로 작은 동그라미가 몇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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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Keyword: 무감각 / 나태함 / 침착함]

  

- 차분하고 냉정하며 어느때나 침착한 모습을 보인다. 타인과 자신의 사이에 선을 그으려고 행동하며, 언제나 예절과 예식을 지키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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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급한 상황에서도 귀찮은 듯한 무덤덤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타인과의 깊은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싶지 않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로인해 언제나 의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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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은 높은 듯이 보이지만, 그 외에는 전혀 책임감 없는 모습을 보이며, 매 상황에 나태한 모습을 보인다.

 

- 또한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차갑게 상대방을 대하며 애정을 주지 않는 말투로 인해 곤혹을 치르는 경우도 종종 있는 듯이 보인다.

꼼꼼하고 완벽한 모습을 추구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조금 신경질적이고 까칠한 모습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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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양손에 있는 화상과 몸에 난 잔 상처는 어린 시절 그가 아빠인 타이요우에게 관심 받고 싶어 행동했던 사고들로 인해 생겨난 것이다. 그 때문에 그것을 들키고 싶지 않아 가리고 다녔지만, 요새들어서는 종종 손의 상처들을 보일때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타인에게 온전히 다 보여주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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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유품인 결혼 반지는 아빠에게, 남은 유품인 리본은 길어진 머리를 묶는데 사용하며 다닌다. 다만 아빠가 가지고 있었던 곰인형은 포포 ’메리골드’ 에게 선물했다.

 

-아빠인 타이요우를 쏙 빼다 박은 얼굴이다. 딱 유년기의 타이요우의 모습이 저랬을까 싶을 정도로 꽤나 닮은 외형을 하고 있으며, 염색한 머리 덕분인지는 모르나 더욱 닮아 보이는 듯 하다. 그래서 그런지 아빠와 비슷하게 점점 힘이 약해지고 있다. 왠지 비실비실한 느낌이며, 아무래도 무슨 일을 시작하면 쉽게 지친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는 것 같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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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

 

-겉으로 보면 지금의 히마와리는 과거와 그 무엇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어릴적부터 숨겨왔던 혹은 죽여오던 성격이 은연중에 드러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모두다 나를 사랑해주는 아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아빠와 화해했습니다. 초반에 비해서는 사이가 좋아보입니다. 물론 매사에 서툰 점도, 솔직하지 못한 모습도 그대로지만 오늘도 힘차게 살아가며 나아가려고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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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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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히 타이요우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랑할거예요, 물론 아빠가 열받게만 하지 않으면 말입니다. (열받는다고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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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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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주머니(안에는 여러 종류의 간식거리가 들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