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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스 헤카테

[ Nyx Hecate ]

Male

25세

182cm

68kg

RH+AB

10월 9일

​미국

5

5

3

3

2

  • 체력

  • 지능

  • 관찰력

  • 행운

  • 성별

  • 나이 

  • 몸무게

  • 혈액형

  • 생일

  • 국적

  • 적응력

  • ​정신력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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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흑발에 백안, 이전과 같이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게 되었다. 다시 자신을 가꾸고 액세서리를 하고, 볼에 옅게 띄어진 홍조는 그의 혈색을 좋아 보이게 해 이음새를 제외하면 완전히 살아있는 사람인 것 같은 착각이 든다.

목에는 목덜미까지 쭉 이어진, 꿰맨 자국을 흉내 낸 타투와 얇은 실이 있다. 양손에 검은 가죽 반 장갑을 착용하고 왼손 검지에는 여전히 얇은 은색 반지를 끼고 있다.

★성격

[Keyword: 겸손한 / 너그러운 / 사려깊은 / 긍정적]

  

/겸손한/

"... 쑥스럽네요. 그리 대단한 일도 아닌걸요."

닉스는 자신을 향한 부러움과 칭찬에 쑥스러워하는 모습과 오히려 상대방을 칭찬하며 겸손하고 바른 자세를 보여준다.

자신의 뛰어남에 대해서도 자랑하거나 거만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자신의 적성에 맞았을 뿐이라 이야기한다.

-

가끔은 과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칭찬에 그가 입에 발린 소리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닉스는 타인의 좋지 않은 부분을 지적하고 싫어하기보다는 좋은 부분을 더 칭찬하고 좋아해 주고 싶다고 생각한다.

 

/너그러운, 사려깊은/

닉스는 누군가와 싸움을 하거나 화를 내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 보인다. 서로가 감정이 상하는 것은 결국 후회와 허탈감만을 남기기 때문이다.

'사과와 고마움의 표현은 언제든, 아끼지 않고.' 특히 자신이 잘못한 일은 바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억지스러운 고집을 부리지

않는다.

-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기를 바랄게요. 언제나 당신이 행복하기를···."

닉스에게 세상은 나쁘지 않은 곳이었다. 그렇기에 자신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쉽게 호감을 보일 수 있었다.

-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비록 고의적인 나쁜 짓이라 할지라도 스스로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용서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에게는 조금 엄격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야기를 하기 전에는 한 번 더 머릿속으로 생각을 하고 혹여나 상대방이

불쾌하지 않을까···.

 

/긍정적/

닉스의 긍정적인 성격은 힘들고 지친 상황에서도 빛을 발휘했다. 어두운 공기를 단숨에 편안하고 좋은 분위기로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도 긴장되지 않게. 먼저 웃어 보이며 느슨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과거사

/인형/

본인이 닉스 헤카테와 관련 없는 그저 인형일 뿐인지, 몸은 인형일지라도 그대로 생전의 닉스 헤카테인지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후회/

닉스는 후회하는 것을 싫어했다. 후회하는 것은 닉스의 삶에서 금기시되던 것이었다.

하지만, 죽음의 앞에서 본인의 결정을 후회했고. 이후에는 4년 전에 친구의 죽음을 도와준 것을 후회했다.

 

/약속/

요람에서 수많은 달님들과 한 약속을 전부 기억하고,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닉스에게 약속이라는 건 타인의 신뢰를 잃은 자신에게 꽤 중요한 것이 되었다. 요람의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되더라도 나갈 생각이 없었던 닉스는 약속으로 인해 나아가는 것을 선택했다.

 

/행복/

닉스는 본인이 이런 방법이 아니더라도 행복을 찾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과거사

/요람/

요람은 그에게 나쁘지 않은 곳이었다.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주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준 좋은 곳. 언젠가는 떠나게 될 곳.

하지만, 자신이 죽어 인형이 된 이후로는 요람을 자신이 떠나면 안 되는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정확히는 떠날 수 없는 곳.

-

인형이 된 자신은 더 이상 생전의 닉스 헤카테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생자와 망자는 철저하게 구분되어야 하고, 이런 자신이 요람의 밖에 나가서 살아있는 사람들의 사이에 녹아들어 가 살아가는 것은 더 이상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더라도 평생을 요람에 남아 살아가야 한다 생각하게 되었다.

 

/죽음/

죽음에 대한 견해가 타인과 다른 그에게는 죄 없는 달님들의 죽음이 슬프고 괴로웠다.

그런 그는 살인이 일어나는 동안 불안해하는 달님들의 사이에서 자신의 이기적인 행복을 위해서 신뢰를 얻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다. 언젠가는 누군가가 자신에게 죽음을 부탁하는 것을 원하며.

-

달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처형장으로 뛰어들어간 그는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까지도 자신이 죽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자신이 하는 행동은 살인이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타인의 죽음을 도와주는 것으로 행복감을 느끼는 것도 잠시, 그는 결국 죽게 되었다.

삶에 대한 집착이 강한 그는 죽음의 앞에서 결국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게 되었고. 죽음이 생각보다 아프고 따뜻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신이 이제껏 알고 있었던 안식과도 전혀 달랐다.

죽었지만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것에 깊은 슬픔을 느꼈다. 달님들의 질책에 여전히 자신은 잘못되지 않았고, 직접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죽음은 여전히 축복이며 행복(안식)이라 생각했다.

-

자신의 죽음으로부터 수개월이 지났다. 여전히 다정한 달님들과 함께하면서 이제껏 자신이 구원자라 생각하며 행복을 느꼈던 방법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친구의 행복했던 마지막 순간이 그에게는 트라우마처럼 남아 다시 행복했던 그때의 기분을 느끼기 위해서 타인을 도와주었던 것이었고, 만약 4년 전에 친구의 부탁을 거절했더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텐데-

부탁을 거절하고 좀 더 밝은 미래를 꿈꿨더라면 더 많은 행복을 찾고 느낄 수 있었을 텐데. 라는 후회를 하게 되었다. 절대 자신의 결정에 대해서 후회하고 싶지 않았지만, 결국 그는 후회하게 되었다.

이후로는 더 이상 타인의 죽음을 도와주는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걸 그만두자 마음먹었다.

 

/미래/

그는 자신이 인형이 되고부터 끊임없는 고민을 했다. 자신은 그저 인형일 뿐이고 생전의 닉스 헤카테와 분리하자 생각했지만 달님들은 자신을 분리하지 말고 받아들이라 했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던 그의 죽음에 대한 견해는 쉽게 바뀌지 못했다.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는 자신이 '그' 인지 아니면 인형인지 확실하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

죽어버린 자신을 받아들여주고 함께 나아가자 한 달님을 속여 스스로를 생전의 그와 분리하지 않겠다는 거짓말을 했다. 자신을 안심시키는 말을 아무리 들어도 영원하다는 것은 없기 때문에.

살아있는 사람들은 앞으로 나아가고 자신은 여전히 요람에 머물러 결국에는 헤어질 거라 생각했다. 인형이 되어버린 사람들과 요람에 머무는 것을 원하게 되었고, 결국에는 살아있는 사람들이 죽어 인형으로 돌아오는 것을 나쁘지 않다 생각하게 되었다.

-

하지만, 역시. 그는 미래를 꿈꾸고 싶었다. 지나왔던 모든 일들에 체념했지만 진심으로 소중하다 생각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미래를 원하게 되었다.

인형이 되어버린 자신은 요람에서 나가게 될 수 있을지, 요람에서 나가면 몸이 멈춰버릴지 알 수 없는 일이었지만 이렇게라도 살아갈 수 있다면 그들의 곁에 있고 싶어졌다.

결국 달님과 이곳에서 나가자 마음먹고 모습도 바꾸게 되었다. 꾸미는 걸 좋아했던 그는 이전과 같은 옷과 자신을 치장하며 밝은 모습을 되찾았다.

어쩌면 더 이상 자신을 그저 인형으로 생각하지 않을지도.

 

 

★소지품

히토미가 준 브로치

키티가 준 이어커프와 파란리본

친구와 함께 찍은 낡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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