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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리 오 시미스토클리즈
[ Rory O Themistocles ]
Female
19세
147cm
38kg
RH+AB
6월 4일
No Data
3
5
4
4
2
-
체력
-
힘
-
지능
-
관찰력
-
행운
-
성별
-
나이
-
키
-
몸무게
-
혈액형
-
생일
-
국적
-
적응력
-
정신력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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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원죄의 반역자
[반역자 反逆者란 반역, 나라와 겨레를 배반하거나 통치자에게서 나라를 다스리는 권한을 빼앗으려는 행위를 꾀하는 사람을 말한다. ]
오르페카시어Orfecassiu 국의 제 1 왕녀, 태어나자마자 주목을 받은 아름다운 외모, 지극히 폐쇄적인 문화에서 탄생한 고귀한 태생. 존재하는 모든 인류 중에서도 가장 순혈이라 부를 수 있는 혈통.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유전병도 가지고 있지 않은 완벽한 왕족. 이 모든 것이 그를 칭하는 문구. 존재만으로 국가의 상징인 그는 더는 왕녀가 아닌 반역자였다.
그의 인생에서 19번째 우기가 시작되던 날, 그를 제외한 모든 왕족, 그의 부모님인 왕과 왕비, 그의 형제인 왕태자가 쓰러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또한 아직 성인이 되지 못해 빈 왕위를 수습할 수 없는 그를 대신해 왕에 오른 자가 살해를 당하는 일이 연달아 일어나고야 말았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 모든 사건의 배후자는 바로 제 1 왕녀인 로리 오 시미스토클리즈였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극악무도한 반역의 행위에 사람들은 충격을 받았으며, 근세기 다신 없을 그 업적에 그는 원죄의 반역자라는 호칭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이는 국가 기밀이며, 국외로 퍼져 나라의 혼란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막기 위해 국내에서만 알려져 있다.
★과거사
오르페카시어 국이 여태까지 소국으로서 평화로울 수 있었던 이유. 그것은 사실은 수 세기 동안, 단 한명의 왕위 계승자가 존재했고 나라를 다스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의 아니게 이번 세대에는 두 명이 태어나버렸고 왕을 비롯한 모든 귀족과 국민들은 한명을 죽이고자 했다. 하지만 눈치가 빨랐던 그는 살기 위해 몸을 움직일 수 있었을 때부터 기행을 저지르고 패악질을 부렸다. 왕위와 멀어지기 위해, 하지만 완전히 버려지지는 않게, 국가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을 했던 그의 목표는 단지 생존이었다.
하지만 그의 인생에서 19번째 우기가 시작되던 날, 그를 제외한 모든 왕족, 그의 부모님인 왕과 왕비, 그의 형제인 왕태자가 쓰러졌다. 부유해지는 국가에 탐이 난 사람들이 성인이 되지 못한 왕족만 남았을 경우 다른 사람들이 잠시 왕의 자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노려 이득을 취하려고 했던 것이다. 그는 모든 사실을 알고 쓰러진 왕족들을 대신하여 왕위에 오른 사람을 죽였다. 그 사람의 이름이 무엇이었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그가 결국 이 모든 계획에 동참한 수많은 국민들을 죽이고 왕을 죽였고 결국 감옥에 갇혔다는 것이다.
감옥에 갇혀 이를 가는 동안 그는 미처 다 처리하지 못한 계획에 동참했던 사람들이 짜놓은 설정, 그가 모든 것의 원흉이었으며 왕위를 차지하기 위해 결국 새로운 왕까지 죽였다, 에 결국 앞뒤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들의 왕녀가 실은 왕위를 노린 추악한 악인이며 반역자이자, 끔찍한 살인귀라 생각하고 혼란에 빠졌다. 우기는 한창. 비는 끝날 기미가 보이질 않고 사형 선고 일을 받은 채 감옥에서 분을 삭이던 그에게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왕태자가 깨어난 것. 하지만 왕과 왕비는 끝내 죽고야 말았다. 왕태자는 왕위에 올랐고 동생에게 찾아갔다. 이 모든 것은 자신의 계획이었다고. 왕태자는 훌륭한 군주의 자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자신의 자리를 빼앗아갈까 끝없이 불안해하였으며, 결국 그가 성인이 되기 전에 방해가 되지 않게 치우고자 했던 것이다.
처음에는 분노하며 자신을 찾아온 형제의 기사도 죽여보고 난리를 피웠지만 그를 구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며, 그는 더욱 고립되어갈 뿐이었다. 그렇게 자신의 처지에 순응하게 되고 우기가 끝나가던 찰나, 한 초대장이 도착했다. 바로 반영의 요람으로 초대한다는 편지. 왕녀였던 그는 이 모든 사건으로 인해 원죄의 반역자로 인정을 받았던 것이었다. 왕은 자신의 동생이자 왕녀였던 자에게 마지막 기회이자, 가족으로서의 정으로 그 초대장을 주었고, 그는 살기 위해 수락했다. 왕은 혼란스러운 국가의 상황이 세계에 알려지면 타격을 받기 때문에, 대외적으로 왕태자가 왕의 자리에 오르면서 그가 진정한 왕녀로서 인정을 받고, 때마침 온 초대장에 응해 떠나게 된 것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로서 오르페카시어 국은 여태까지처럼 평화로울 것이며, 행복할 것이다.
그리고 현재의 그. 누구의 배웅도 없이 도망치듯 모국을 떠나게 된 그는 다시 이곳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지만, 괜찮았다. 그의 목표는 예나 지금이나 단지 생존일 따름이니까.
★소지품
- 검(劍)
화려한 장식만 보면, 그저 장식용 검같지만, 진검이다.
그가 도망치듯 떠나며 유일하게 가지고 나온 두가지 물건 중 하나.
15살의 생일 때 부모님에게 받은 검이라 아끼고 있다.